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볼턴 (문단 편집) === 반 [[베네수엘라]] === [[2019년 베네수엘라 정치 위기]]가 발생하자, 존 볼턴의 영향력이 급속도로 강화되었다. [[베네수엘라]]에 미국의 군사 개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여러 차례 언급하며,[* 콜롬비아에 병력 5000명 배치라는 문구가 고스란히 노출되기도 했다. 물론 [[이반 두케]] 현 콜롬비아 대통령이나 리마회의에서나 이를 두고 베네수엘라에 대해 군사적인 개입은 절대 안 한다면서 적극적으로 부인하고있다. 다만 이건 말뿐이고 베네수엘라 대통령에 대한 암살계획 같은 것을 보면 실질적으로 콜롬비아가 베네수엘라에 대해 이런저런 개입 시도를 하고있는 것 자체는 사실로 보인다. 특히 콜롬비아는 베네수엘라와 단교했을 정도로 관계가 매우 나쁘다.] [[도널드 트럼프]] 내각에서 입지를 매우 키우고 있다. 물론 대놓고 막가파식의 발언을 하고있기 때문에 베네수엘라를 지원하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는 물론이고 여타 제3세계 국가들에게까지 어그로가 끌려서 결국 UN 안보리 투표와 미주회의 투표에서 패배하기는 했지만 EU가 [[후안 과이도]]를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한 형국은 아니다. 심지어 베네수엘라 석유공사 미국지사의 자산을 과이도에게 양도하는 방안을 발표하고, [[니콜라스 마두로]]가 베네수엘라의 석유와 금을 팔지 못하도록 압박을 가한다는 내용의 발언을 할 정도다. 실제로 2차 북미정상회담 전에 부산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보국장을 만나기로 했으나 베네수엘라 사태가 심각해지자 취소한 것도 베네수엘라 압박에 더 관심이 있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4월 30일에 벌어진 후안 과이도 임시 대통령의 쿠데타를 지원하고 있는 중이다. 과이도의 쿠데타가 실패하자 세계최강대국의 안보보좌관이란 인물이 같이 쿠데타 동참하기로 하지 않았느냐며 마두로측 인물들 이름을 직접 호명하며 호소하는 한심하고 모양빠지는 행색을 보이고 있다. 오히려 마두로의 명분만 더 키워주며 과이도를 궁지로 몰아놓고 있는건 덤. 다만 이점은 외교에 대한 이해도 조금 부족한 설명이다. 볼턴은 5000의 병력을 베네수엘라로 라는 메모를 공개하며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옵션이 유효하다는 걸 대외적으로 알려 압박을 가한바 있다. 즉 이런 행동은 모양빠지는 행색이 아닌 이렇게 많은 장성들과 마두로의 측근들이 마두로에게 충성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마두로와 베네수엘라와 국제사회에 호소하여 혼란을 일으키는 볼턴이 주로 사용하는 외교전법이다. 19년 5월 당시 쿠데타 돌아갔던 꼬라지 보면 아아주 참으로 멋지게 잘 통한 외교 전법인 모양이다. 존 볼턴 경질로 오히려 브라질이 당황하고 있는 실정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078709|#]] 회고록에 따르면 트럼프는 "베네수엘라 침공은 멋진(Cool) 일이 될것"이라고 말한거 외에 베네수엘라 문제에 별 관심없었고, 볼턴이 전적으로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볼턴은 자기 책에다 어떻게 뒷공작을 했고 그에 관한 노하우와 동조자들 실명까지 까발리고 있는데 미 법원이 경고했듯 이건 국가기밀 누출에 해당하는 범죄 소지가 있다. 또 볼턴이 동조세력들이 마두로가 모조리 쳐내기엔 너무 강해 유혈숙청은 없었다고 한 덕에 마두로는 외세로 부터 나라를 지킨다는 정당성을 확고히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